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전국적인 기술 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미예ㆍ기계 등 7개 분과, 50개 직종별로 진행했다. 조용남 학생은 요리 직종에 출전해 지난 4일 시상식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도교수인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외적인 부분을 물심양면 지원한 것이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 자격을 획득한 만큼 세계무대에서도 역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