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UCC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후배에게 들려주는 대학생활 성공기, D-CDR 기반 우리의 꿈과 미래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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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공모전에는 15개팀, 74명이 참가했다. 1차 예선과 2차 교육혁신센터 평가팀, 학생과 교직원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채움상 8팀을 선정했다. 수상팀 선정은 주제와 적합성, 작품 아이디어 참신성, 성실성, 완성도, 유익성을 중점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간호학과 1학년 엄수진 학생 등 4명의 포 미래(for future)팀이 간호학과 CDR에 기반을 둔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재현한 영상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무인항공기계과 김경필 등 10명의 드론 팩토리(Drone Factory)팀이 최우수상, 간호학과 조호영 등 4명의 하얀 마스크팀과 김영기 등 4명의 복학왕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포 미래팀 팀장 엄수진 학생은 “팀원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단합해 영상을 제작하면서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고 미래에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 준비 기간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수상팀에게는 총장상을 수여하고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채움상은 1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손영우 총장은 “자신의 꿈을 찾고 역량을 발휘하는 데 노력한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