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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YWCA는 지난달 12일과 28일 이틀간 양산시 환경관리과 직원들과 함께 신기천과 북부천에서 EM 발효액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발효액은 유산균, 광합성균, 효묘균을 주균으로 80여종의 살아있는 유익한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유용한 미생물들은 복잡한 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인 항산화 물질을 만들어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생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한 참가자는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 발효액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를 위해 EM 발효액을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산YWCA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의 공존을 위해 EM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환경에 좀 더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며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