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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가 열한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 리더 22명이 등록한 가운데 20주간 학사 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양산M컨벤션에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11기 수료식’을 진행한 것.
동원과기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권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지역사회 CEO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목표로 2010년 시작해 올해까지 수료생 550여명을 배출했다.
아카데미는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 변화를 신속히 파악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경영전략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지식, 다양한 교양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수료식에서 아카데미 발전을 위해 애쓴 회장과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봉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11기 김명영 회장과 수료생들은 정성을 모아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손영우 총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주 출석해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원우들을 축하한다”고 격려했으며, 김명영 원우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교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