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산시에 따르면 웅상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A 씨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웅상중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 오늘 오후 9시 30분부터 학교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와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9시께 나올 예정이다. 1~2학년의 등교 여부는 아직 미정으로,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