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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어제 확진자 2명에 이어 오늘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양산시는 1일 양산37번(경남6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양산36번 확진자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았고, 두 차례 검사 끝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중3 담임교사(울산198번)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전수조사를 진행한 웅상중은 교직원에 이어 학생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교사 27명과 학생 163명 등 190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기간은 12월 11일까지며, 12월 9일 격리 해제 전 웅상중학교 선별진료소에서 한 차례 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