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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확진 초등생 반 학생ㆍ교사 모두 음성..
사회

양산 확진 초등생 반 학생ㆍ교사 모두 음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12/03 09:36
1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조치

↑↑ 양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난 2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양산42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1명 등 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해제 전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늘 하루 전면 휴교 조치를 했던 해당 학교에 대해 내일부터 정상 등교할지, 일부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을 진행할지는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산42번 확진자는 양산37번으로 인해 감염된 일가족 5명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양산42번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지난달 30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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