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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제3회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취업 준비 과정과 취업 후 변화한 삶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취업자들 간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A 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제2의 삶을 사는 박아무개 씨의 수기 ‘뜨는 해도 아름답지만 지는 해도 아름답다’를 선정했다.
수기 당선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상장과 부상을 우편 등기로 발송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세 번째로 개최한 취업 성공 수기이니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공모전이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얻은 귀한 삶의 이야기와 취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센터 비전과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 센터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년의 삶에 활력을 증진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