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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중학교에서 확진자 또 발생..
사회

양산지역 중학교에서 확진자 또 발생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12/09 09:04 수정 2020.12.10 09:04

↑↑ 양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난 2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지난달 웅상지역 한 중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물금에 있는 한 중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지역 중학교 교사 A씨가 오늘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진구 1060번 확진자로, 부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20명에 대해 오늘 오후 2시부터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2주 후 한 번 더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께 나올 예정이다. 해당 중학교는 오늘 전면 휴교 조처했고, 이후 일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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