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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수능 이후,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
교육

수능 이후,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12/23 14:35
양산교육지원청 등 학생안전지원단 구성
12월 31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

ⓒ 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수능이 끝난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밖 생활지도에 나섰다.

수능 이후에는 각종 안전사고, 청소년 일탈 행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생활지도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점검을 위해 양산시청, 양산경찰서, 양산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생안전지원단을 구성한 것.

학생안전지원단은 매주 월요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하면서 코로나19 예방 점검, 학생안전, 흡연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단은 점검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 애로점을 듣고, 마스크를 전달하며 생활지도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수능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학생안전지원단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낮은 자세로 지역민에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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