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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꿈꾸는 아이들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진로ㆍ직업 체험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비록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이었지만, 직업교육에 대한 열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는 지난 23일 ‘나의 꿈은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진로교육가족 감사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자유학기제와 청소년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체험기관과 직업인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로교육지원센터 활동영상 방영, 체험기관ㆍ직업인 강사 등에 인증패ㆍ감사장 전달, 우수 활동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도 제공했다. 실시간으로 질의응답과 박수와 응원으로 서로 격려를 나누는 등 오프라인 못지않은 따뜻한 시간이었다.
양희숙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진로멘토들과 함께한 진로교육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반듯하게 제각기 삶과 진로를 찾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