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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초 축구부, 비대면 축구대회서 상위 성적 휩쓸어..
교육

신주초 축구부, 비대면 축구대회서 상위 성적 휩쓸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12/28 16:24
온라인 통한 개인 리프팅 대회서
김재성 1위 등 참가자 전원 입상

ⓒ 양산시민신문

신주초등학교(교장 정혜정) 축구부 신주FC가 ‘2020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면서 학교 위상을 드높였다.

비대면 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하는 형태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개인 리프팅(머리와 발을 이용해 공을 튕기는 기술)을 평가하는 형태로 열렸다.

신주초 학생 6명이 예선전을 거쳐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대회 결과 주장 김재성 학생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5명 역시도 상위권 성적으로 입상했다.

정혜정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힘든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꾸준히 연습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단계, 한 단계씩 나아가 좋은 성과를 거둔 신주FC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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