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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 재학생팀(JYY팀)이 ‘2020 사회적 가치ㆍ혁신경영 시민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에서 지난달 31일 장려상을 받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개최한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맞이한 새로운 일상에서 시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접수했다.
항공관광학과 김은하ㆍ김자운ㆍ김민지ㆍ김민정ㆍ김시원한 등 재학생 5명으로 구성한 JYY팀은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나타난 제주도 여행 포화상태 극복 방안을 주제로 정한 뒤 자료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캡스톤디자인 학과 강의를 통해 대표로 공모전에 신청서를 제출한 김은하 학생은 “공모전 결과물이 조금이나마 여행업계와 시민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 조장을 맡은 김자운 학생은 “조원 모두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지도교수(윤승자)의 지속적인 피드백 등으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태선 항공관광학과장은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한 것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프로그램,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