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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원과기대 겹경사… 교직원 2명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교육

동원과기대 겹경사… 교직원 2명 교육부 장관상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1/20 13:01
손보경 과장 ‘안전환경 조성’ 공로
황신혜 과장 ‘진로탐색 활동’ 인정
“학생 중심 행정 서비스로 이룬 성과”

↑↑ 왼쪽부터 황신혜 과장, 손영우 총장, 손보경 과장
ⓒ 양산시민신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에 겹경사가 났다. 손보경 행정지원처 과장과 황신혜 산학취업처 과장이 동시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원과기대는 19일 본관 회의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손 과장은 ‘실험ㆍ실습실 안전환경 조성’으로, 황 과장은 ‘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2년 임용한 손 과장은 그동안 실험ㆍ실습실 안전관리와 교육시설 개선을 주도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30개 학과, 40개 실습실에 31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교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황 과장은 2013년 임용해 산업 동향과 기업 트랜드를 분석해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학생 진로탐색 활동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 또, 심리상담사 자격 보유자로, 직업과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해왔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 행정업무는 전문 분야로, 교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있어 최고 전문가가 돼야 하고, 그렇게 됐을 때 비로소 행정 서비스 수요자인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게 된다”며 “우리 대학 교직원 모두는 학생 중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영광스럽게도 두 분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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