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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새일센터, 국비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강..
경제

양산새일센터, 국비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2/01 11:03
경력단절여성 위한 취업 대비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와 자신감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와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 1명을 더 충원해 총 3명의 직업상담사가 여성 취업을 위해 새롭게 준비했다.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신설해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맞춰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사회ㆍ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력설계를 돕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으로 올해 총 24회를 운영하며, 기본과정은 5일 동안 4시간씩 총 20시간, 심화과정은 3일 동안 4시간씩 총 12시간, 결혼이민과정(WiCi)은 5일 동안 3시간씩 총 15시간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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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 구성원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높이고 구직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직업훈련 연계와 취업 알선, 새일인턴제, 동행면접 등 취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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