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기에너지과 우성현 학생이 동원상을, 소방안전관리과 유지원 학생 외 20명이 봉사상을, 호텔외식조리과 박은진 외 15명이 학과 수석을, 유아교육과 차수현 외 28명이 공로상을, 항공정비과 임종렬 외 23명이 국가자격 취득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는 졸업생들이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든 학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열정을 갖고 자신이 희망하는 일을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올해 전문학사 학위 603명과 4년제 학사학위 208명을 포함해 모두 811명이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개교 후 지금까지 3만3천888명의 전문학사와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