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3일 ‘제2회 DIST 교육혁신포럼’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넥스트 노멀 시대,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포럼은 와이즈유 김수연 부총장의 ‘인간다움과 미래다움: 공존과 공유패러다임 교육체제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 박용순 단장의 ‘CROSS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사례’ ▶서일대 교양교육센터 윤태복 센터장의 ‘역량기반 교육운영과 교육 데이터를 이용한 성과관리 사례’ ▶동원과기대 오정희 직업교육혁신원장의 ‘D-CDR 연계 교과-비교과 통합 교육혁신 운영 사례 발표’ 등 혁신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손영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 변화를 예측ㆍ준비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현장 중심 역량기반 교육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