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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3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한다. 기존 ‘행정지원과 학교지원담당’을 과 단위로 확대하는 것으로, 4과 16담당에서 5과 18담당으로 조직이 커진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해오던 단순 학교지원업무를 넘어 방과후학교ㆍ돌봄교실 운영, 학교폭력 관련 업무와 Wee센터 운영, 현장체험학습, 교내 체육ㆍ학예행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지원, 행정과 시설지원 등 교육활동 안정화를 위한 업무를 지원한다.
또, 학교에서 통합지원이 필요한 사안 발생 때 센터 내 담당부서 간 통합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더욱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지원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시설 안전관리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업무를 위한 지원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등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박종대 교육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는 더 많은 지원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오롯이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에 이바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