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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인열)는 17일 물금읍 행복주택 내 임시사무실을 마련,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시사무실은 양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2017년부터 20년간 무상 사용하게 됐다. 사무실 외 공간은 신청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필요한 시민에게 강의와 동아리방 등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황인열 회장은 “25㎡ 남짓 작은 공간이지만, 사무실 개소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1월에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