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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임 교수는 ‘시각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서 본 VR(가상현실) e스포츠의 미래-실감형 미디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서 임 교수는 각광받는 VR 분야 중에서도 실감형 미디어 사례를 통해 VR과 e스포츠의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기술했다. 또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사용성 평가방법을 모색하고, 나아가 인터렉티브한 신체 활동성을 수치화했다.
임 교수는 “일상화되고 놀이로 활용되는 VR 분야의 실감형 미디어 활용방법과 평가 기준에 대한 연구는 시작 단계면서도 확장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VR 분야가 계속 발전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문적 기초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수는 한국e스포츠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하며, 2021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이사, 부산시 미술작품심의위원 등에 임명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