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 응원송 동영상 캡처

ⓒ 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코로나19로 치진 학생들에게 활기와 응원을 담은 새 학기 응원송(동영상)을 제작했다. 플레이콘텐츠와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것으로, 3월 중 양산은 물론 경남 전체 초등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초등학생에게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조ㆍ종례 시간이나 휴식 시간, 점심시간에 쉽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양산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한 소년소녀합창단원 27명과 래퍼가 참여한 가운데 응원송 제작에 들어갔다. 응원송은 올해 3월에 개교한 회야초등학교 교정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하나가 돼 촬영을 마쳤다.

박종대 교육장은 “미래 희망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