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을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은 매달 1회 전통시장과 상습정체 구간에서 실제 출동과 같이 사이렌을 켜고 훈련을 진행한다. 동승체험 희망자는 소방차량에 함께 탑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방차 동승체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차량에 탑승해 불필요한 접촉을 금지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민 누구나 양산소방서 홈페이지 팝업창(http://naver.me/GTgW0Xm3) 또는 현장대응단(379-9294)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과 불법 주ㆍ정차 근절 등 성숙한 안전문화 의식의 확산과 정착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