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중은 2019년부터 지역창업센터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부스를 운영한 경험과 양산창업교사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도내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초ㆍ중ㆍ고교 10팀을 선발하는 창업동아리 공모에도 선정돼 창업가 정신 거점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할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양산여중은 오는 12월까지 창업생태계 환경 조성, 지역센터 연계 창업교육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운영, 전교생 창업경진대회, 창업교육환경 정착을 위한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창조혁신센터, 창원대 창업지원센터 등 경남도교육청 창업교육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물론,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청년 창업가와도 협력을 통해 창업가 정신 함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윤경 교장은 “김범직 진로부장을 중심으로 교내T/F팀을 구성한 후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남에서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 교직원이 협력해 학생 창의력과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잘 진행하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