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는 지난해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과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학생들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손춘화 회장을 비롯한 최순희 전 회장, 김성희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전달식은 손춘화 회장과 손영우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학생들의 각오와 포부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영우 총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보람찬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주신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