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하면 소방안전체험 교육,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캠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양산소방서는 4개단 100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양산소방서 예방교육계(055-379-924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서장은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안전체험활동과 봉사ㆍ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겠다”며 “한국119청소년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