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무인체험장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양산지역 캠핑장과 야영장 13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무인체험장에는 CPRㆍ응급처치법 교육을 위한 교육용 애니,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리플릿 등 교육 자재를 비치해 이용객 누구나 스스로 교육에 임하도록 했다.
박정미 서장은 “찾아가는 자율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때 초기 진화, 대피 방법, 응급처치법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하면서 간편하게 배울 수 있는 무인체험장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