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는 캠퍼스를 둘러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대학시절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사진 촬영 후 자유투표로 우수 작품을 선정했고, 지난 7일 선정팀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윤미옥 학과장은 “지난해에는 이 시기에 등교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꽃핀 교정 영상으로 대신했다”며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교정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해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광학과는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시력보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능한 안경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안경광학을 기초로 안경학, 안과학 등에 관한 전문화된 이론과 임상 능력을 갖춘 전문의료인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