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폭정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지금도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고 있지만, 미얀마 시민은 죽음의 문턱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투쟁하고 있다.
양산YWCA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을 미얀마YWCA를 통해 어린아이와 여성을 포함한 피해 시민의 구호 약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자 가족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산YWCA는 “미얀마 시민은 민주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 자유와 인간 존엄을 더이상 박탈당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하루속히 미얀마에 무력과 폭력이 그치고 평화를 찾아오도록 양산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