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이번 산학협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시각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교육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학의 참신한 기술력에 지역 전문기업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계획이다.
원미디어와 도파라는 국내 방송사, 미디어 등에 수십편의 영상,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해 방영한 이력을 자랑하는 전문기업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시각영상과 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연구와 개발 전문가 지원 등 인적교류 ▶개발시설과 장비 활용 ▶디자인학부(시각영상디자인전공,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졸업생 취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찬길 디자인학부장은 “이미 세계 문화산업 최전선에 자리한 영상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국내에서도 산업적ㆍ교육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산업 발전과 학생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