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에는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증인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고, 양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직원과 함께 양산지역 다세대주택 10곳을 방문했다. 화재안전점검과 화재 때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조치 교육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입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화재안전 참여를 위해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는 안전관리 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미 서장은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의용소방대원을 화재안전 종합컨설팅에 참여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의 원인이 되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발본색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