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이 직접 교육 혁신과정에 참여하고, 학과별 교육과정 개선사항을 마련ㆍ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했다.
간호학과 등 17개팀, 64명으로 구성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전공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조사 ▶수업 신청과 수업 전반에 관한 조사 ▶교수와 상담에 대한 의견 등 모니터링단 학생이 소속한 학과의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와 개선사항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모니터링단 학생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고, 학과 전공교육과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영우 총장은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우리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