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이란 개발도상국 빈곤 퇴치와 경제ㆍ사회적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을 의미한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정이 국제개발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정에 참여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산학협정과 함께 총 7개 세션으로 구성한 국제개발협력 세미나와 토론도 진행했다.
영산대는 변재길 국제HRD협력센터장이 기조발표를, 이상화 디자인학부 교수와 오창석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아울러, 성상철 부산영상위 사무처장, 연경심 부산국제교류재단ODA 팀장, 송승미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 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근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의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교류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단도 역량을 집중해 개발도상국 공교육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