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수성대와 경기에서 조건우ㆍ이한민ㆍ정의훈 선수의 홈런과 이제원 투수의 완투로 승리했다.
동원과기대는 경상권 9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1학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경남대ㆍ동의대와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는 등 저학년 선수들의 저력을 보였다.
이문한 감독은 “힘든 경기 상황과 부담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경상권 9개팀 가운데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향후 남은 4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