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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2개국 20만4천693점이며,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 비율이 43.72%(8만9천498점)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외에 있는 경남 문화재는 680여점.
이에 따라 표 의원 외 경남도의원 29명이 결의안을 발의, 12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현재의 자산이자 미래의 유산인 우리 문화재의 체계적인 환수와 관리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 활동이 활성화돼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남문화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 “유네스코를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와 논의 등을 통해 국외 소재 문화재 실태 파악과 문화재 환수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문화재 환수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표 의원은 “불행했던 과거사를 치유하고 인류문화 복원을 위해서 우리 문화재를 제자리에 되돌려놓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할 때”라며 “특히,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남의 문화유산을 되찾음으로써 경남의 혼과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결의안은 대통령(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교부 장관, 문화재청장,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