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안경광학과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감사 손편지 쓰기’와 ‘효(孝) 안경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부모님,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담은 응원편지 쓰기로 출발했다. 또, 고등학교 은사님 찾아뵙기, I Design 사제동행형 수업 취지를 살린 부모님 안경 만들기 등을 이어갔다.

신입생 김예원 학생은 “5월을 맞이해 모교에 계시는 은사님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었고, 부모님 안경을 만들어 자식으로서 보람된 시간을 보내는 등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광학과는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시력 보호ㆍ관리에 도움을 주는 안경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안경광학을 기초로 안경학, 안과학 등에 관한 전문 이론과 임상 능력을 갖춘 의료인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