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중 창업동아리 YGSC(지도교사 김범직)는 지난 13일 교내 도서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행으로 팀별 실습으로 학생 의견을 반영, 생활 속 불편한 문제 찾기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형에 따른 의류 제안 앱, 양 끝을 접을 수 있는 우산, 규격화한 배달 용기, 2초 만에 페트병 라벨을 제거하는 손잡이, 헤어스타일에 적합한 온도를 제공하는 스타일링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스케치해 발표했다.
김윤경 교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분업, 협업,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팀원의 중요성과 스스로 아이디어를 검증ㆍ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