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8일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장과 소속기관장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시간, 5월 청렴 학교장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학교장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아이톡톡 유프리즘은 학교 원격수업과 학교 회의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양산교육의 화두인 청렴도 제고를 위해 ‘깨끗하고 공정한 양산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도 제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육현안을 토의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방향 이해, 청렴 실천의지 제고 방안,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방안 등 7가지 작은 주제를 가지고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또 단위학교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렴도 제고 방안을 함께 나누며 실천의지를 북돋웠다.

박종대 교육장은 “이번 토의를 통해 ‘내가 하는 일 모두가 청렴이다’라는 기준으로 업무와 태도, 조직 문화면에서 다시 되돌아보고 기본에 진심을 더해 신뢰받는 양산교육이 되도록 청렴도 향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