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실습은 직원들의 소방시설 구조ㆍ원리 이해와 예방업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활동 때 소방시설 활용능력 제고와 오작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롯데양산물류센터는 7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이뤄졌으며, 주요 소방시설은 스프링클러, 할로겐화합물소화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이 설치돼 있다.
이날 현장실습에는 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시설과 방재실 운용시스템을 참관하고, 가스계 소화설비 작동 시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확인ㆍ작동 실습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실습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에 대한 이론ㆍ현장실습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