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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재향군인회 ‘6.25 전사자 신원 확인’ 홍보..
사회

양산시재향군인회 ‘6.25 전사자 신원 확인’ 홍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6/18 09:38 수정 2021.06.18 10:33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참여 독려

양산시재향군인회(회장 이상환)가 ‘6.25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시료 채취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미처 수습하지 못한 호국 용사들 유해를 찾아 모시는 보훈사업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해 <6.25 전사자 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공포하고, DNA 채취 참여자 포상금 지급 등 내용을 밝혔다.

포상금은 시료 채취 참여자 모두에게 1만원씩 지급한다. 이 가운데 유가족으로 확인된 사람이 DNA를 제공했을 경우 10만원, 참여자 DNA와 일치하는 유해가 있어 최종적으로 유해 신원이 확인될 경우 심의를 거쳐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채취 대상은 6.25 전사자 기준 8촌 범위 내 유가족이다. 참여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군병원, 예비군 동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방문 혹은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1577-5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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