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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김민재 구급대원,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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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김민재 구급대원,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 표창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6/18 16:42 수정 2021.06.18 17:02
코로나19 의심환자ㆍ해외입국자 수송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위해 헌신 공로

 

양산소방서 소속 김민재 구급대원(사진 오른쪽)이 코로나19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원은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전담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등 자신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원은 “양산소방서 대원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헌신하는 마음으로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보람을 느끼며 업무에 임한 김민재 대원의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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