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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지역 대학 6곳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 23일 중앙대학교와 건국대학교, 25일 서울시립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별로 1시간씩 진행한다. 설명회는 지난해 합격ㆍ불합격 사례와 2022학년도 입시전략에 강의, 학생ㆍ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ㆍ답변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는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2022학년도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학생ㆍ학부모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당장 서울지역 대학에 신설ㆍ확대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 모집 비율을 축소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하는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등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참여 대학들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도 함께 제공한다.
홍정희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한 대입 전형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ㆍ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