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현장 합창 방식이 아닌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양산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을 포함한 4명 이하 직계 가족으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과정과 모습을 촬영한 영상물(5분 이내)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접수 기간(7월 30일까지)에 소방서 담당자 이메일(gp354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소방서는 8월 4일 자체 심사를 거쳐 8월 31일에 열리는 경남대회에 참가할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379-92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서장은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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