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동양무예학과가 17일부터 이틀간 대한우슈협회 상임심판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슈 심판법 특강을 진행했다.
우슈 종목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특강은 실제 연습경기를 통해 상임심판으로부터 심판법 이론을 듣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강은 산타 종목(대련 무술)과 투로 종목(표연 무술, 권법과 무기술을 보여주는 무술)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상임심판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율효 동양무예전공 책임교수는 “재학생들이 현장 전문가들에게 우슈 경기 규칙 변화를 듣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무예학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시대를 선도하는 무예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동양무예전공에서 동양무예학과로 명칭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