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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ㆍ전남ㆍ전북 예술단체, 문화 교류 위해 뭉쳤다..
문화

경남ㆍ전남ㆍ전북 예술단체, 문화 교류 위해 뭉쳤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29 10:26 수정 2021.06.29 10:29
양산 예인집단 ‘무악’ 등 6개 단체 업무협약

 

양산의 예인(藝人)집단 ‘무악’(대표 소재연)은 27일 진주의 ‘백치농악단’(대표 김동현), 전남 광양의 문화공감 ‘반지하’(대표 송재영), 전남 여수의 전통연희연구소 ‘다락’(대표 김선미), 전북 장수의 전통예술원 ‘장연’(대표 박현희), 전북 부안의 전통예술원 ‘타무’(대표 이영경)와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2개 단체와 전남 2개 단체, 전북 2개 단체는 문화 교류와 성장, 발전을 목적으로 활발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 업무 연계를 통해 상호 지원ㆍ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소재연 대표는 “다양한 지역 예술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산지역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인집단 무악은 양산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전통연희단체로, 양산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20년 12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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