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가영)와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금중권)는 6일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 권리증진과 지역사회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신질환자ㆍ정신장애인 권리증진과 인권보장, 정신건강 상담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가영 센터장은 “정신질환자ㆍ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해 기관별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양산장애인인권센터는 모든 장애인에 대한 동료상담을 통해 자립생활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자립생활 기술훈련, 자조 모임, 권익 옹호, 인권상담, 차별시정 모니터링,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