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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범죄로부터 이주여성 보호ㆍ지원해야”..
행정

양산경찰서 “범죄로부터 이주여성 보호ㆍ지원해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7/09 09:40 수정 2021.07.09 09:40
범죄피해이주여성 보호ㆍ지원협의체 첫 회의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8일 경찰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ㆍ지원 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양산경찰서, 양산시청, 양산제일병원, 양산YWCA, 양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 민ㆍ관ㆍ경 9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언어ㆍ문화적 차이 등으로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고, 범죄신고와 회복에도 취약한 외국인 이주여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사건 접수부터 수사ㆍ보호ㆍ지원까지 전 단계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의 인권과 권익보호, 범죄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사례발굴과 맞춤형 지원 대책,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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