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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부산은행 직원에 감사장 ..
사회

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부산은행 직원에 감사장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7/09 14:47 수정 2021.07.09 14:47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8일 BNK부산은행 물금신도시점 방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 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일 은행을 찾은 피해자가 은행 직원에게 2천500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어딘가 전화를 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직원 김선아 씨가 현금을 인출하지 않고 피해자를 설득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정성학 서장은 “부산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면 편취형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휴대폰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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