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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불법촬영 근절 위한 단속 강화 ..
사회

양산경찰서, 불법촬영 근절 위한 단속 강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7/13 11:37 수정 2021.07.13 11:37
시민참여단 합동으로 이마트 등 점검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활동도 지속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9일 이마트 양산점과 양산시외버스터미널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섰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직원과 시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화장실 25곳과 불법촬영 취약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불법촬영 방지 점검에 나선 시민참여자에게 불법촬영 식별요령 등을 설명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양종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다가올 여름 피서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8월 말까지 상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물놀이 시설과 실내수영장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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