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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K-메타버스 선도할 중ㆍ고교생은?” 영산대 게임VR학부 공모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7/16 10:55 수정 2021.07.16 10:55
제1회 중ㆍ고교생 창작캐릭터디자인공모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게임VR학부가 비대면 문화의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선도할 전국 중‧고교생을 발굴하러 나선다.

게임VR학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고등부(재수생 포함)와 중등부로 나눠 ‘제1회 창작캐릭터디자인 공모대전’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메타버스란 영어단어 메타(Meta, 가상)와 유니버스(Universe, 우주ㆍ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현실을 말한다.

게임VR학부는 메타버스 시대의 창작 캐릭터가 그림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보고,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분야는 2D게임 창작캐릭터디자인, 3D게임 창작캐릭터디자인, 게임기획 시나리오 제작, 사고의 전환‧발상과 표현, 상황표현 등 5개 종목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이메일(gooki768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와 출품규격, 제출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과홈페이지(http://gc.ysu.ac.kr/Sub02/01.asp) 공지사항의 창작캐릭터디자인 공모전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임상국 게임VR학부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캐릭터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하나의 정체성(IDENTITY)을 가진다”며 “가상의 게임공간에서 핵심인 캐릭터를 창작하는 디자이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기획자를 모집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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