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아카데미 ‘조윤범의 클래식 인문학’이 오는 8월 14일, 21일, 28일 오전 11시 3회에 걸쳐 쌍벽루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화와 함께 음악가의 클래식 작곡 비화와 그들이 이룬 음악적 성취에 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조윤범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창단해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과 각종 공연, 강연 등을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 예매는 시즌권(전 3회 수강권)은 7월 20일부터 1주일간 예매 할 수 있다. 회차별 개별예매는 7월 27일 유료회원, 28일 양산시민, 29일 일반회원 순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가능하다.

현재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 좌석간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등록 등을 시행하고 있다.